(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6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둔화한 미국 물가 지표로 금리인하 기대가 되살아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2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2% 오른 5,339.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8% 상승한 18,725.75에 각각 거래됐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가 둔화세를 나타내면서 금리 인하 기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 CPI와 소매판매 지표는 시장 전반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CPI는 전월보다 0.3%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 0.4%를 소폭 하회한 수치다. 전월치와 비교해도 0.1%포인트 낮아진 모습을 보이며 전월 대비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 하락했다.
소매판매 4월 지표도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같은 계절 조정 기준 7천5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미국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BMO 웰스매니지먼트의 영유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인플레이션 역학이 우호적으로 보인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등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가 연이어 나올 예정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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