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폭을 일부 확대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원빅(100틱)에 가까운 상승 폭을 보인다.
1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04.56을 기록했다. 은행은 4천70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8천37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97틱 오른 113.0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7천472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3천78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66포인트 오른 131.56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4계약 나타났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판매 결과를 소화하며 큰 폭 강세 출발한 뒤 장중 강세를 유지 중이다.
외국인은 이날 10년 국채선물을 장중 7천계약 이상 순매수 중이다.
오후 들어 완화적 통화정책을 권고하는 국책 연구원의 보고서도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정오에 발표한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물가가 목표 수준에 수렴해가는 속도에 맞춰 통화정책을 현재의 긴축 기조에서 중립 수준으로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0.4%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6%로 종전보다 0.1%P 올려잡았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3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3월 통화량(M2) 증가 규모는 전월 대비 1.6% 증가한 3천994조 원을 기록했다. 증가 폭(64.2조)은 1986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가장 컸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오늘 변동성은 거의 없다"면서 "일단은 금통위가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여기서 금리가 추가 하락하려면 고용 및 실업률 지표가 무너지고 CPI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재차 확인돼야 해서 강세는 제한될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런 시각들이 많다 보니까 외국인이 계속 매수해서 장이 끌려가면, 숏 커버 매수세가 나오며 일시적인 추가 강세는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byu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