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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Q 순익 6천221억…"시장기대 부응할 밸류업 고민"(상보)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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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약CSM 8천576억·자산 316조·전속채널조직 3만명↑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6천2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12% 줄어든 규모다.

다만 이는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과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이 늘었던 데 따른 역기저 효과다. 1천370억 원의 이익을 제외하면 올해 1분기 순익은 9.1% 증가했다.

이 기간 보험손익은 2천6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제도 변경에 따른 IBNR 추가 적립 반영에도 4천억 원 규모의 안정적인 CSM 상각익에 힘입어 손익을 확보했다.

특히, 신계약CSM은 건강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8천5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건강 CSM은 4분기 연속 개선을 이어갔다. 일반보험과 변액보험 등도 우상향 곡선을 이어갔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동기 대비 21.6%포인트(p)로 확대돼 3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3월말 CSM의 경우 12조5천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대비 3천억 원 늘었다.

신계약 APE는 월 평균 3천37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2.6% 상승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천83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4% 증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며 건강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투자손익은 5천630억 원이다.

한편, 3월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 원이다.

자기자본은 평가손익과 주주배당 영향으로 9천억 원 감소한 43조4천억 원을 기록했다.

전속채널조직은 3만1천47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천118명 늘었다.순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금융당국이 발표한 밸류업 정책에 발맞춰 빠른 시일 내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목표로 하고 있는 킥스 비율이 200~220% 수준임을 고려하면 오는 2026년까지 할인율 인하가 예정돼 있음에도 목표한 수준으로는 관리될 것"이라며 "주주환원에 킥스 비율이 큰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연간 3조원 이상의 CSM을 창출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의 주주환원을 고민 중이다"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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