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16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전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에 따른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포인트(0.08%) 오른 3,122.40에, 선전종합지수는 5.13포인트(0.29%) 상승한 1,764.71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3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이날은 상승 출발했으며 장 막판 잠깐 반락했다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전일 0.76% 하락했던 선전종합지수도 이날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장 마감 전 하락하다가 다시 상승세로 마쳤다.
미국 정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100%로 4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또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해서도 관세를 7.5%에서 25%로, 중국산 반도체와 태양 전지의 관세는 25%에서 5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관세 인상 대상은 중국산 수입품 180억달러(약 24조6천510억원) 규모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중국 외교부는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 정당한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또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중러 밀착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미국과의 갈등 우려가 커져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29위안(0.04%) 내린 7.1020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0억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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