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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분산형 보험

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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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보험이란 블록체인을 활용해 관리 권한을 분산한 보험을 뜻한다. 보험 회사가 관리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기존 보험과는 다르게, 블록체인을 접목해 그 과정을 간략화한다는 차이가 있다.

지난 2017년 교보생명이 블록체인 기반 실손의료보험금 자동청구 서비스를 선보인 게 그 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험계약을 분산원장에 올린 뒤, 보험 지급 요건이 충족되면 보험금 청구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보험사에 전달한다.

특정 사건 발생 여부나 온도 등 객관적 지표로 보상이 결정되는 파라메트릭 보험에도 분산형 보험이 적용된다. 글로벌 보험사 악사(AXA)는 비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었을 경우 블록체인을 활용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비행지연보험인 '피지(fizzy)'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외에도 P2P(Peer to Peer) 보험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도 전망됐다.

가입자들 스스로 공동 기금을 마련해 손실액을 분담하는 P2P 보험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경우 과정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업금융부 정필중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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