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장 치명적인 형태의 폐암 환자를 위한 암젠의 치료제를 승인했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FDA는 암젠이 개발하고 임델트라(Imdelltra)라는 이름으로 시판할 이 약품을 진행성 소세포폐암 환자를 위한 2차 또는 후속 치료제로 승인했다. 이는 환자가 일반적으로 화학요법의 일종인 다른 형태의 치료를 시도하는 동안이나 시도한 후에 암이 진행된 경우 약을 복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암젠의 해당 약품은 일반적으로 탈라타맙(tarlatamab)으로도 알려져 있다.
임상시험에서 암젠의 약품은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고 소세포폐암 환자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젠은 임델트라가 재발이 잦고 추가적인 치료 옵션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세포폐암은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폐암 진단을 받는 220만 명 이상의 환자 중 15%, 즉 33만 명을 차지한다고 암젠은 덧붙였다.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 따르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소세포폐암 환자 중 3%만이 5년 이상 생존한다.
암의 확산 여부에 관계없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에 불과하다.
관련종목: 암젠(NAS:AMGN)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