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루이스 드 귄도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유럽의 거시경제 전망이 밝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갑작스럽게 불안정해질 위험을 시장이 간과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귄도스 부총재는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의 선거에 대해 주목해야 하고, 전쟁도 지속되고 있다며 "시장은 때때로 지정학적 위험의 잠재적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세계의 절반이 선거를 앞두고 있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귄도스 부총재는 ECB가 선거의 구체적인 결과를 점치진 않고 있지만 글로벌 경제에 추가적인 분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일부 국가가 관세 인상과 보호주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분열은 "세계 경제의 잠재 성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문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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