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17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51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22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78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5틱 내린 112.80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989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386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의 흐름에 연동되면서 국고채 10년물 비경쟁 인수 옵션 행사의 영향도 이어지고 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간밤 미국 금리 연동과 국고채 10년물 옵션 행사의 영향이다"며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어 오전에 약세는 제한적일 듯하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7.20bp 올라 4.8060%, 10년 금리는 3.40bp 상승해 4.3790%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의 4월 수입 물가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4월 수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을 큰 폭으로 상회한다.
연준 당국자들은 금리 인하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 CPI가 완화됐지만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돌아가고 있음을 확신하려면 제약적 통화정책을 더 오래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4월 CPI가 좋게 나왔지만 "연준이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개장 직전 발표된 올해 4월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만1천명 늘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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