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국내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NYS:CPNG)의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바클레이스는 쿠팡의 목표 주가를 기존 25달러에서 32달러로 높였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의 최근 주가가 22달러이니 향후 1년간 최대 45%가량 상승을 점친다는 뜻이다.
바클레이스는 쿠팡의 로켓그로스(FLC) 회계 기준 변경 전 상황으로 고려하면 매출 성장률이 더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활성 고객 수 17% 증가, 로켓프레시 배송 70% 성장, FLC를 통한 처리 건수 전년 대비 130% 증가 등 신규·기존 고객 모두에서 성장이 포착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바클레이스는 "수익성 측면에서 파페치 인수가 없었다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을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이 일시적으로 쿠팡의 수익 마진에 부담을 주겠지만, 연말이 지나면서 개선될 것으로 경영진은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쿠팡은 작년에 24억달러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15억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며 "다소 부진하다고 평가되는 1분기 실적 속에서 인상적인 매출 성장률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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