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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상승…미국채 약세 일부 추종

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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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최근의 금리 낙폭을 되돌린 뉴욕채권시장의 약세를 일부 추종했다.

1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3시 1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2.15bp 오른 0.9475%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2.15bp 상승한 1.7525%, 30년물 금리는 1.95bp 오른 2.0545%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2.15bp 상승한 2.4535%에 움직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3.40bp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실질적 3인자인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화됐지만, 아직 금리를 인하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한 영향 등을 받았다.

이러한 동향을 따라 도쿄채권시장은 약세 출발했다. 장중 일본은행(BOJ)이 정례 국채 매입 규모를 줄일지 기다리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BOJ는 지난 13일, 잔존만기 5~10년 국채 매입 규모를 이전 대비 500억엔 줄인 바 있다.

BOJ는 이날 잔존만기 1~3년 구간을 비롯해 총 4구간에 대한 매입 입찰을 진행했다. 매입 규모에는 변화가 없었다. 금리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오후 들어서는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조금씩 높아졌다. 이에 맞춰 일본 국채 금리도 레벨이 올라갔다. 장기-초장기 기간별 수익률 곡선(커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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