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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오의 브리지워터, 엔비디아·애플·MS 사고 니오 팔고

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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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가 엔비디아(NAS:NVDA), 애플(NAS:AAPL),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 기술주 가운데 일부에 대해 매수세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ADR)(NYS:NIO)의 지분을 절반으로 줄였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과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따르면 1975년에 전설적인 펀드매니저 레이 달리오가 설립한 브리지워터는 2023년 6월 30일 기준으로 972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여 세계 최대의 자산을 보유한 펀드 목록에서 최상위에 올랐다. 달리오는 2017년에 CEO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브리지워터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및 멘토로 남아 있다.

브리지워터는 2023년 말 기준 1천100주였던 애플 지분을 1분기 말 기준 180만 주로 극적으로 늘렸다. 해당 분기에 애플 주가가 11%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 상승했다. 아이폰 제조업체의 애플은 2분기 들어 현재까지 11%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1.0% 올랐다.

브리지워터는 또 인공지능(AI) 전성시대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를 1분기말 70만4천600주에서 43만6천100주를 추가로 매수했다.

엔비디아 주식은 5월 22일로 예정된 다음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등하고 있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지난 실적 발표에서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식은 1분기에 82% 급등했고, 2분기 들어 현재까지 2.3%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은 기존의 세 재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1분기에 12% 상승했고 3월 말 이후로는 횡보장세를 보였다.

브리지워터는 중국의 전기차 생산 업체인 니오(ADR)(NYS:NIO)의 미국 예탁증서 지분을 반토막 이하로 줄였다. 1분기에만 니오(ADR)(NYS:NIO)의 중국 예탁증서를 130만주 매도해 지본을 140만배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니오(ADR)(NYS:NIO)의 미국 예탁증서 주가는 1분기에 반토막이 났고, 2분기 들어 현재까지 17% 상승했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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