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에어비앤비(NAS:ABNB) 등을 통해 숙박 공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유주들이 더 많은 수익을 거두기 위해 직접 거래 등 고육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I)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숙박 공유 사업이 붐을 일으키면서 수요 보다 공급이 많아지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부 여행객은 미리 숙박업소를 예약하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예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업소 운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으로 풀이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분석 사이트인 에어DNA(AirDNA) 자료를 인용해 3월 기준으로 미국 전역에서 에어비앤비와 브르보에 등록된 숙박업소가 157만 개에 이르렀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한 수준이다. 평균 점유율, 즉 매달 예약되는 숙박의 수는 작년에 비해 약간 개선돼 2% 증가했다. 하지만, 2023년 3월은 2022년보다 4% 감소한 바 있다.
일부 숙박업소 운영자들은 여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플루언서를 고용해 자신들의 숙소에 대한 비디오 리뷰를 만들고 무료 숙박을 제공하는 등 홍보 전력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개 이상의 숙박업소를 보유한 운영자들은 자신의 브랜드와 인력을 활용해 직접 거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에어비앤비 등 플랫폼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다.
하지만 직접 거래하는 경우는 위험도 동반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숙박업소 운영자가 이용자에 대한 배경 확인 및 결제 정보와 같은 적절한 서류를 수집할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주요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보험에 대한 부담도 직접 해결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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