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투자자들, 중국 전기차 리오토 마진폭 주목

24.05.2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 오토(ADR)(NAS:LI)의 실적 발표에서 마진 폭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리 오토가 전기차 제조업체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지난해 마진 20% 수준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리오토의 실적에서 마진폭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리오토는 지난해 20% 이상의 마진을 기록했던 몇 안 되는 전기차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였다. 분석가들은 리오토가 20% 이하의 마진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씨티그룹은 리 오토의 마진이 19.5%에 그칠 것으로 점쳤다. 경쟁사인 비야디(BYD)는 1분기 총 마진이 21.9%였다고 보고했다.

순이익은 16억3천만만위안(2억 256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 3천380만 위안보다 높지만, 직전 분기 대비 급격히 감소한 수준이다. 분석가들은 리오토의 첫 번째 완전 전기 모델인 메가(MEGA)의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와 급증한 연구 개발 비용이 순이익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은 254억 2천만 위안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 39% 감소한 수준이다. 리오토는 1분기에 8만 4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당초 하향 조정된 목표치 7만 6천 대에서 7만 8천 대 사이의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했다.

홍콩에 상장된 리오토 주식은 1분기에 18% 하락했고, 올해 들어서는 33% 내렸다.

리 오토의 1분기 실적 발표일은 이달 20일이다.

neo@yna.co.kr

배수연

배수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