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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독일 투자은행 도이체방크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목표치를 5,500으로 상향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도이체의 빙키 챠다 미국 주식 전략가는 이날 배포한 투자 노트에서 올해 S&P500 전망치를 이같이 제시했다. 기존보다 40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현재 S&P500의 레벨 5,300과 비교하면 약 4%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게 도이체의 판단이다.
도이체는 올해 S&P500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도이체는 S&P500 전체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올해 25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3% 증가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11.1%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이체는 올해 S&P500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치에 미달하더라도 향후 실적 기대감이 주가지수를 밀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S&P500의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20.7배 수준이다. 이는 지난 5년 평균과 10년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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