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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은퇴 입장 변화…"5년도 안 남았다"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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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회장이 은퇴 시점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은퇴가 머지않았다는 점을 시사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은 이날 JP모건의 연례 투자자 회의에서 은행의 후계 승계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예상 은퇴 시점이 5년도 안 남았다고 시사했다. 이는 앞서 후계 계획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다이먼이 보였던 태도와 달라진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다이먼은 그간 은퇴는 영구적으로 5년 남았다고 답해왔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더는 5년도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이먼이 지금껏 애매모호한 대답만 내놓으면서 월가 분석가와 투자자가 JP모건의 승계 시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다만 그는 이번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도 "여전히 나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성장하는 회사를 관리할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이 언제 은퇴할지는 JP모건의 이사회에 달려 있다.

현재 유력 후계자로는 JP모건의 소매은행 부문 최고경영자(CEO)인 마리안 레이크와 상업 및 투자 은행 부문의 공동 CEO인 제니퍼 핍스자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이먼은 20년 가까이 JP모건의 회장으로 군림하면서 회사를 미국 은행 가운데 가장 시가총액이 크고 가장 자산이 많은 기관으로 성장시켰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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