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최대은행 JP모건(NYS:JPM) 주가가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전장대비 4.50% 급락한 195.58달러에 마감됐다.
직전 거래일 역대 최고 종가 기록을 경신했던 주가는 단번에 이달 7일 이후 최저치로 후퇴했다. JP모건은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다.
JP모건을 20년 가까이 이끌면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두 가지 부정적 발언을 내놔 주가에 타격을 가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열린 JP모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자신의 은퇴 시점에 대해 "더는 5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전까지는 '5년 남았다'는 대답을 되풀이해 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은퇴 시점이 더 가까워졌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다이먼 CEO는 자사주 매입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에서는 주식을 많이 되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장 전 JP모건은 올해 순이자이익(NII) 전망치를 지난달 제시했던 900억달러에서 910억달러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주가는 소폭의 오름세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주가는 올해 들어서는 약 15% 올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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