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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횡재세 도입 추진 비판…"금융산업 근간 흔들어"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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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은행권의 초과 이익을 횡재세로 걷는 특별법을 3년 한시로 도입하겠다고 한다"며 "이는 시장 경제의 원리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금융산업의 근간을 흔들고 금융시장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횡재세를) 의회 다수 권력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횡재세 대신 서민 금융 대책으로 재정적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정 정책위의장은 "정책 서민금융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급을 위해 금융권 출연금 이외에 재정적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일 금융회사의 출연요율을 상향해 햇살론,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정 정책위의장은 "서민금융 공급 규모는 최대 1조원가량 확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금융 당국의 정책 서민금융 확대 조치는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대화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오른쪽)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해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5.21 kjhpress@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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