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배터리 소재 제조사인 에코프로 머티리얼즈가 블록딜 여파로 급락하고 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0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주가가 11.55% 미끄러진 9만1천100 원을 나타냈다.
지난밤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2대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가 시간외 대량매매를 단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BRV는 블록딜 수요예측을 통해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주식 220만 주를 주당 9만3천 원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전날 종가 대비로 9.7% 할인된 가격이다.
이 거래에 걸린 60일이라는 보호예수 기간과 어느 정도 예견됐던 블록딜이라는 사실에도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BRV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대표가 이끄는 벤처캐피털(VC)이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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