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화 건설부문(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한화건설은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바뀌고 있다.

교통환경을 보면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했다.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 신설 예정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충청권 광역철도1단계 노선(계룡~신탄진 35.4km 구간)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단지 인근에 개통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환경은 도보 10분 거리에 대신중∙고교가 위치했다.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안에 있다.

자연환경은 유등천, 오량산 등이 가깝고 반경 3㎞ 내에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 대전뿌리공원, 산림욕장 등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이 도보 5분 거리이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차량 10분 거리에 대형마트와 영화관이 있고 종합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도 단지에서 멀지 않다.

단지가 갖춘 상품성을 보면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유지, 조경공간도 넓게 확보하려 했다.

아파트 실내 타입에 따라 환기에 유리한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고 수납의 편의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알파룸과 팬트리도 마련된다.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놓고도 추가 공간이 확보되도록 조성되며 실내 조망 강화를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는 유리난간창이 설치된다.

거실 창에는 단열효과로 이름있는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한다.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잔여세대에 대해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돼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sp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