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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 "높아지는 실업률…美 경기침체 대비해야"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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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CG)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글로벌 투자은행(IB)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낸시 라자르가 경기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라자르는 "지금 매우 위험한 경제 환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은행이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이자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연착륙한 적은 한 번도 없었고 항상 경착륙했다"고 언급했다.

라자르는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에 돌입한 후 평균 10분기 후에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만, 최대 16분기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2022년 3월 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해 이미 8분기가 지난 상황이다.

라자르는 몇 가지 경제 문제의 징후를 지적했다.

우선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40%를 차지하는 19개 주에서 지난 3개월간 측정한 평균 실업률이 최소 0.5%포인트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미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12개월 동안 30개 주에서 실업률이 상승했으며 4월 전국 실업률은 3.9%로 전년 동기의 3.4%에서 올랐다.

라자르는 "과거 이렇게 많은 주에서 실업률이 크게 증가할 때마다 전국적인 경기 침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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