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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2,72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6포인트(0.65%) 내린 2,724.18에 거래를 마쳤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나타내다 2,720선에서 밀린 채 장을 마감했다.
뚜렷한 상승 요인이 없는 데다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졌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면서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주요 기업의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나스닥은 전날보다 0.65% 오른 16,794.87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9%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9% 내렸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53억원, 기관은 3천28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5천1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62%로 크게 올랐고 운수·창고는 1.57%, 철강·금속은 1.16%, 화학은 1.07%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63% 밀렸고 LG에너지솔루션은 2.0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9% 내렸다.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각각 1% 상승했다.
에코프로머티는 2대 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가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는 소식에 12.52%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7포인트(0.07%) 내린 846.51에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이 4.46%, 에코프로가 3.41% 내렸다. HLB는 3.19%, 엔켐은 3.25% 올랐다.
이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227억원, 코스닥은 9조4천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40원 오른 1,363.30원에 마감했다.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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