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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 1억달러 해외부동산 대출투자 위탁운용사 '블랙스톤' 선정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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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우체국보험이 해외 부동산 대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위탁운용사로 블랙스톤을 선정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1억달러(또는 유로)를 규모 해외 부동산 대출 투자를 위한 위탁운용사로 블랙스톤을 뽑았다.

우체국보험은 선·후순위, 메자닌 등 대출자산에 최소 8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중심으로 투자한다.

앞서 지난해 우체국보험은 위탁운용사로 프레스티움 파트너와 크레이스타 등 두 곳을 선정해 해외 부동산에 2억 달러를 투자키로 한 바 있다.

당시 멀티·싱글패밀리, 시니어하우징, 스튜던트 하우징 등 주거용 임대주택 70% 이상, 에쿼티 70% 이상 투자하는 펀드를 대상으로 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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