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우체국보험이 해외 부동산 대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위탁운용사로 블랙스톤을 선정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은 1억달러(또는 유로)를 규모 해외 부동산 대출 투자를 위한 위탁운용사로 블랙스톤을 뽑았다.
우체국보험은 선·후순위, 메자닌 등 대출자산에 최소 8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국 중심으로 투자한다.
앞서 지난해 우체국보험은 위탁운용사로 프레스티움 파트너와 크레이스타 등 두 곳을 선정해 해외 부동산에 2억 달러를 투자키로 한 바 있다.
당시 멀티·싱글패밀리, 시니어하우징, 스튜던트 하우징 등 주거용 임대주택 70% 이상, 에쿼티 70% 이상 투자하는 펀드를 대상으로 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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