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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효성중공업 지분을 추가로 매각해 총 411억6천만원을 조달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조현상 부회장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효성중공업 보통주 12만1천075주(1.30%)를 장내 매도로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주당 33만9천990원으로 총 411억6천429만원에 이른다.
조현상 부회장은 지난달부터 효성중공업 지분을 지속해 매도해왔다. 지분율 역시 4.88%에서 1.20%까지 3%포인트(P) 이상 낮아진 상황이다.
재계에서는 조 부회장이 지분 매각을 통해 상속세 재원 조달 및 지분 정리에 나서고 있다고 해석한다.
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전, 인적 분할로 형제간 경영권을 정리했으며, 조현상 부회장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신설 지주사는 오는 7월 1일 자로 출범한다.
klkim@yna.co.kr
김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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