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고 있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발표를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1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보다 0.90bp 내린 4.431%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30bp 하락한 4.843%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40bp 떨어진 4.571%에 거래됐다.
10년물과 2년물 간 역전폭은 전 거래일의 -40.6bp에서 -41.2bp로 소폭 확대됐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도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연설에 나선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마이클 바 연준 금융 감독 담당 부의장의 연설이 이날 예정돼 있다.
두 사람은 이번 주에 이미 공개 발언에 나섰던 바 있다. 앞선 연설에서 뚜렷한 색깔을 드러내는 대신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중립적 발언을 내놓았던 만큼 이날도 비슷한 논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연설에 나선다.
채권시장은 이와 함께 22일 발표되는 5월 FOMC 의사록을 기다리고 있다.
5월 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비둘기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금리인하 기대감을 잔뜩 고조시킨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파월의 발언이 혼자만의 의견인지 아니면 FOMC 내 중론인지 의사록을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면서 경계심이 커지기도 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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