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씨티그룹(NYS:C)이 7%대의 배당을 주는 우선주를 올해 두 번째로 발행했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7.125% 배당률의 우선주 17억5천만달러를 발행했다. 지난 3월, 배당률 7.2%의 우선주를 5억5천만달러로 발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고배당 우선주를 내놓은 것이다.
외신들은 이러한 은행들의 고배당 우선주에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채 초장기물 대비 금리가 2%포인트 이상 높고, 세금 혜택까지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씨티의 이번 우선주는 5년마다 배당률이 재설정된다. 당시 미국채 금리 5년물에 2.69%포인트를 덧붙이는 방식이다. 씨티를 포함한 미국 은행들은 이렇게 조달된 자금을 통해 다른 우선주를 상환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주요 은행 중 M&T은행(NYS:MTB)과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NYS:CFG)도 이달에 7%대 배당률 우선주를 선보인 바 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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