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2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4포인트(0.43%) 내린 2,712.54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으나 엔비디아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모습이다.
지난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7% 상승한 39,872.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5% 오른 5,321.41을, 나스닥지수는 0.22% 오른 16,832.62를 기록하며 두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벽 실적 발표가 예정된 엔비디아는 이날 0.64% 소폭 올랐다. 테슬라는 6.66% 강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9억원, 기관은 26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620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1%대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각각 0.69%, 0.13% 소폭 올랐다.
업종별로는 보험이 2.7%대로 크게 떨어졌고 음식료품, 기계가 0.60% 가까이 올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뚜렷한 수급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5월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주가에는 선반영된 부분이 크다"며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1.48포인트(0.17%) 오른 847.9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66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715억원, 기관은 12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0.25%, 0.21% 상승했다. 알테오젠과 HLB는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0원 오른 1,364.30원에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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