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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출발…월러 발언發 투심 개선

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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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 출발했다.

2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4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37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429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22틱 오른 112.7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1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3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대표적 매파 인사마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며, 미 채권시장이 강세를 보인 것에 연동됐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월러 이사가 매파 대장 중 한명인데, 간밤 발언으로 시장을 도와줬다"며 "다만 국내 장은 내일 금통위가 중요하고 또 변수도 많다 보니 현 수준에서 더 크게 강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90bp 내려 4.8390%, 10년 금리는 3.20bp 하락해 4.4170%를 나타냈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했다.

월러 이사는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중앙은행가들은 '절대'라고 절대 말하지 않지만,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아마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연말께 금리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3~5개월 동안 내내 데이터가 계속 누그러지면 올해 말 그것(금리 인하를 지칭)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다"며 "데이터가 금리 인상이 필요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에 좀 더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올라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농림수산품은 5개월 만에 하락했으나, 공산품, 서비스 등이 올랐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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