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트럭처 테라퓨틱스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급성장하는 비만치료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시장이 2030년까지 1천억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JP모건은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현재 GLP-1 시장을 지배하는 노보노디스크(NYS:NVO)와 일라이 릴리(NYS:LLY)의 점유율을 뺏을 수 있는 회사로 스트럭처 테라퓨틱스(NAS:GPCR)을 주목하고 있다.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는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을 위해 '1290'이라는 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 약은 주사제가 아닌 경구용 알약이며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후보인 오르포글리프론보다 3년 정도 뒤처져 있지만 다른 경쟁사보다 1~2년 정도 앞서 있다.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GLP-1 약은 2026년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스트럭처스의 경우 2029년에 출시할 으로 보인다.
JP모건은 GLP-1 약과 관련해 "안전성에 대한 큰 우려가 없는 환자들에게 동등하게 체중 감량 결과를 제공한다"며 "작년 환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해 개발이 중단된 화이자 약과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구용 GLP-1 알약 시장에서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시장 점유율이 5%에 근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만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 싶어 하는 대형 바이오 제약사에 매력적인 파트너십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은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GLP-1 경구용 알약 후보가 2035년까지 1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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