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넷플릭스(NAS:NFLX), 아마존닷컴(NAS:AMZN), 유나이티드 렌탈스(NYS:URI),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WM) 등 합리적 가격의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 있게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투자전략가인 앤드루 슬리몬은 "여름에는 조금 더 방어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럴 때가 아직 아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성장주 부문에서는 넷플릭스(NAS:NFLX)와 아마존닷컴(NAS:AMZN)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에게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넷플릭스는 현재의 시장 지배력을 넘어서 추가로 확장할 여지가 있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가치주 부문에서는 유나이티드 렌탈스(NYS:URI)와 웨이스트 매니지먼트(NYS:WM)가 선호 종목으로 선정됐다. 그는 해당 회사들의 안정성과 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투자자들에게 여름이 다가올 때 방어적 입장을 취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조언하지만, 지금은 투자 전략을 크게 변경할 시기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그는 시장 상황의 변화가 "어떤 종류의 주식 조정장세를 촉발할 수도 있다고 "고 우려하지만, 현재는 주식시장은 순항중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에 낙관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측정 방법을 들었다.
그는 지난주 CNBC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월별, 전년 동월 기준으로 측정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2022년과 2023년의 고공행진을 거듭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있었기 때문에 전년 동월 대비는 "비교적 편안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른바 베이스 이펙트가 나타날 것이라는 의미다. '베이스 이팩트(Base Effect)'는 통계 및 경제 용어로, 특히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적용된다. 이는 이전 기간과 비교하여 현재 기간의 데이터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효과를 설명하는 개념이다.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