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의 안정화에도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신중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최진 HSBC 이코노미스트는 "5월 소비자심리는 장기 평균을 밑돌며 약세를 보였고, 지출 계획 하위 지수 역시 낮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1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3.2%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 1∼2월 3.0%에서 3월 3.2%로 올랐다가 4월 3.1%로 하락하는 등 3%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는 "한국의 수입 회복도 여전히 둔화세"라며 "이는 내수 부진을 반영하는 것으로 한은의 정책 완화 없이는 민간 소비가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3일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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