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뉴질랜드중앙은행(RBNZ)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올해 말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관측했다.
22일 RBNZ는 통화정책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OCR)를 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25bp 인상을 마지막으로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폴 블록샴은 "RBNZ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며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이 위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RBNZ 예측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내년 4분기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나오지만, 블록샴은 올해 말부터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UBS의 이코노미스트 닉 게스넌도 "RBNZ가 금리를 다시 인상하려면 2024년 4분기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목표치인 1~3%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며 "이러한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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