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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AI 혁신·부의 세대 이전으로 수익성 낙관"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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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인공지능(AI) 혁신과 밀레니얼 세대로의 막대한 부의 이전으로 미국 증시의 수익성이 시장의 우려보다 훨씬 더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펀드스트랫의 톰 리 매니징 파트너는 'CNBC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서밋'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은 엄청난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쳤고, 인플레이션 충격과 공급 충격, 경제 셧다운에 잘 적응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생각보다 증시 수익성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연설했다.

리는 "많은 기업이 인플레이션과 반비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기술은 인플레이션과 반비례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이들 마진이 실제로 올라간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조기 인하해도 경기 침체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연착륙 달성을 낙관했다.

펀드스트랫은 미국에서의 혁신 주기를 주도하는 요인을 연구했는데, 1940년대부터 1950년대, 그리고 1990년대 두 번의 전 세계적 노동력 부족 시기가 있었다.

리는 "당시 임금이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혁신 방법에 대한 압박이 컸다"며 "우리는 구조적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시기에 접어들었고 이는 2045년까지 지속될 것이며 또 다른 기술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리는 향후 20년 동안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로부터 90조 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상속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는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이전 중 하나이며, 중국 전체 순자산보다 더 많은 순자산"이라며 "대규모 부의 이전으로 인해 특정 주식이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좀 더 절제된 장기 전략을 고수하라고 조언한다.

이는 하락장에서 패닉에 빠져 매도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호황기에도 일부 자산과 건전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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