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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네이션', 시간외 7.6% 급락…美 법무부 반독점 조사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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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세계에서 가장 큰 콘서트 프로모터이자 티켓 판매 회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NYS:LYV)의 주가가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급락했다. 미국 법무부가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NYS:LYV)에 대하 소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연합 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 등에 따르면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NYS:LYV)는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0.5%가량 하락한 101.400달러에 거래된 뒤 시간외 거래에서 7.6% 하락한 93.7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위반 혐의로 회사를 고소하고 분할을 요구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라이브 네이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미국 법무부는 2022년부터 라이브 네이션의 반경쟁적 관행을 조사해 왔다.

이번 조사는 현존 최고의 톱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에 대한 높은 수요로 2022년 말 티켓마스터의 웹사이트가 마비된 이후 탄력을 받았다.

라이브 네이션은 그동안 팬데믹 이후 콘서트 수요의 급증으로 이익을 얻었다.

라이브 네이션은 지난 2005년 설립됐고 2010년에 티켓 마스터와 합병하면서 콘서트 기획과 티켓 판매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갖게 됐다. 라이브 네이션은 티켓마스터와의 합병 이후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다. 특히 티켓마스터의 시장 지배력과 관련하여 법적 논란이 많았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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