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엔비디아(NAS:NVDA)의 '깜짝 실적'에 호응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4% 오른 5,340.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7% 상승한 18,875.0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매파적 분위기를 확인하며 하락 마감했다.
일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은 "고금리 환경이 과거와 비교해 효과가 더 약해졌다"며 "장기 금리가 기존 생각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1% 내렸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27%, 0.18% 하락했다.
그러나,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과 10대 1의 주식 분할을 발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올라 주가가 1천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260억4천만달러(35조6천억원)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262% 급증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6.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미국 5월 S&P글로벌 제조업, 비제조업 PMI(예비치) 등이 발표된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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