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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훈풍'에 TSMC 주가도 사상 최고치 랠리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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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공장

[촬영 김철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TWS:2330) 주가가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에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0시 32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에서 TSMC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4% 상승한 873대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실적을 기록한 엔비디아의 주요 협력사 TSMC도 상승모멘텀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TSMC 주가는 지난 22일 전 거래일보다 2.73% 상승한 864대만달러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일 장중 865대만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앞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엔비디아 반도체 제조를 맡고 있는 TSMC 주가에 상승압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모건스탠리는 "TSMC는 엔비디아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독점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가 인공지능 프로세서 판매를 통한 매출 증가세가 강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면 그만큼 TSMC의 매출 증가세도 강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28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260억4천만달러(35조6천억원)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262% 급증한 수치다.

주당순이익(EPS)은 6.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5배 증가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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