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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연금개혁안 처리 요구에 "본회의 강행 명분 쌓기"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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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요구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본회의를 강행하기 위해 명분을 쌓으려는 정략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23일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이 연금 개혁에 대한 명확한 의지를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영수회담을 거론하며 압박하는 것은 또 다른 거부권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이 결단만 하면 28일 본회의에서 연금 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다"며 "아울러 이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개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언급한 내용도 사실관계도 틀리다고 했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45%를 제시한 바 없다"며 "이 안은 민주당의 제안이다. 민주당의 주장을 민주당 대표가 수용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그는 "연금 개혁은 미래세대 부담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혁안이 필요하다"며 "연금 개혁은 전국민적인 관심 사항으로 22대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적 공감 속에 여야가 합의해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며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가운데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2024.5.21 kjhpress@yna.co.kr

jhhan@yna.co.kr

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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