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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5월 금통위 결과, 4월과 유사…연내 인하는 4분기·1회"

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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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JP모건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결과가 지난달 회의와 다르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은의 금리 인하가 4분기에 시작돼 연중 1회 단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석길 JP모건 연구원은 25일 "한은의 5월 금통위 결과는 4월 회의 때의 해석과 일치하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올해 4분기 25bp 금리 인하를 전망한다. 이후 내년 2분기에 25bp 인하하고, 내년 말까지 2.75%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통방문)과 성장률 전망치 수정 등 일부 요인이 매파적이었지만, 강력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

5월 통방문에는 예상보다 강한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 상승 리스크에 대한 문구가 추가됐고,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인하 시점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또한 한은은 올해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했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6%로 유지했다.

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매파적인 전망 수정이 첫 금리 인하 시점을 2025년으로 늦출 만큼 강력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금통위원 중 1명이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며 점진적인 정책 정상화를 암시하는 점도표에도 변동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GDP 전망치가 나중에 더 상향 조정될 수도 있지만, 강한 GDP 성장에 따른 정책 메시지는 올해 4분기 인플레이션 추세 안정화에 따라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리 쓸어 올리는 이창용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며 머리를 쓸어 올리고 있다. 2024.5.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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