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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은행들, 엔비디아 목표 주가 일제히 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인공지능(AI)의 총아' 엔비디아(NAS:NVDA)가 또다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월가에서도 긍정적인 의견이 쏟아졌다.
주요 투자은행(IB)의 분석가들은 이제는 엔비디아의 주가가 1천달러를 상회하는 것이 '뉴 노멀'이 될 것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일제히 높여 잡는 분위기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1,350달러로 높여 잡았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전일 종가보다 42%가량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제프리스의 블레인 커티스 분석가는 올해 하반기에도 엔비디아는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계속해서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번스타인도 엔비디아의 12개월 목표 주가를 1,300달러로 제시하며, 아직 엔비디아의 주식이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시 라스곤 분석가는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칩인 블랙웰 출시에 따라 기존 칩 호퍼의 주문이 줄어드는 일시적인 '에어포켓'에 대한 우려가 이번 실적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성장 이야기는 전혀 끝나지 않았으며, 아직 정점에 있지도 않다"며 "엔비디아의 전체적인 (성장) 스토리는 아직 불타고 있다"고 말했다.
씨티그룹과 JP모건은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각각 1,260달러, 1,150달러로 높였다. 골드만삭스도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1,200달러로 상향했다. 모건스탠리 또한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1천달러에서 1,160달러로 높였다.
관련 종목: 엔비디아(NAS:NVDA)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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