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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하락 여파…코스피 1.3%·삼성전자 2% 하락 출발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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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 등으로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62포인트(1.31%) 하락한 2,686.19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5.85포인트(0.69%) 내린 840.73을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가 1.53% 급락했다. 올해 가장 크게 하락한 것이다.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0.74%, 0.39%씩 하락하며 마감했다.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지수를 눌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이 언급됐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경제지표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21만5천 명을 기록했다. 실업자가 2주 연속 감소한 것이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5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8로 전망치(51.5)를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PMI 예비치도 50.9로 전망치(50.0)을 상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2.04%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AI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피(HBM)을 납품하고자 진행 중인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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