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계자들이 양양풍력 발전단지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 제공]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국산 풍력터빈이 설치된 육상풍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양양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발전단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진하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수, 오세만 양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진종호 도의원, 지역주민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양풍력은 국내 풍력발전제조사 유니슨의 4.2MW급 풍력터빈 11기를 설치해 국산 풍력기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풍력산업 중소기업이 성장할 사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양양풍력 발전단지는 앞으로 20년간 약 10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산림 5천100헥타르에서 흡수하는 것과 맞먹는 5만1천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양양풍력 발전사업에 공동 참여해 운영기간에 약 42억원의 부가 수익을 지역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양양풍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풍력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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