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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위축된 투자심리 '숨 고르기' 강보합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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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24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후 '숨 고르기' 양상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6% 오른 5,29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5% 상승한 18,723.50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는 1.53% 급락했다. 올해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S&P500과 나스닥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0.74%, 0.39%씩 밀리며 마감했다.

엔비디아(NAS:NVDA) 주가가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약 9% 상승했지만, 시장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미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하방 압력을 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이 언급됐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경제지표도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S&P 글로벌에 따르면 5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8로 전망치(51.5)를 크게 웃돌았다. 제조업 PMI 예비치도 50.9로 전망치(50.0)를 상회했다.

해리스파이낸셜그룹의 제이미 콕스는 "시장은 긴 연휴 주말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경향이 있다"며 "연준 회의록이 촉매제 역할을 했지만, 엔비디아조차도 시장을 긍정적으로 만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24일(현지시간) 4월 내구재 보고서와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를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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