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월가의 대표적 '퍼마불(강세론자)' 톰 리가 글로벌 노동 부족 문제가 기술주 급등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2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톰 리 펀드스트랫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부문이 S&P500 지수 약 30%에서 50%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특히 2030년 말까지 전 세계 약 8천만 명의 노동자 부족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것으로 리는 예상하면서 엔비디아(NAS:NVDA)를 주목했다.
엔비디아는 1분기 '블록버스터급' 실적을 보고한 이후 주가는 장중 10% 이상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9.32% 상승한 1,037.99달러에 마감하며 '천비디아'에 안착했다.
리는 "핵심 노동 인구는 전 세계 인구보다 느리게 증가하고 있으며 2030년 말 그 차이는 약 8천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따라서 AI 기술 등을 통한 생산성 붐이 없으면 회사나 인센티브에 큰 압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는 이어 기업들이 AI 기술에 연간 3조 2천억 달러를 지출해 점점 증가하는 노동 부족을 해결할 것이라 추정하기도 했다.
그는 "연간 매출이 약 1천억 달러에 이르는 엔비디아가 그러한 기술 지출의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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