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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책위원에 박래수 교수 선임…3년 임기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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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자리 비어 있던 국민연금공단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에 박래수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17일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의 후임으로 박래수 교수를 낙점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16일까지 3년이다.

수책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책임투자와 주주권 행사를 검토하는 기능을 한다. 기금운용본부가 판단하기 곤란해 전문위원회에 결정을 요청한 사안, 비공개대화 대상기업 선정, 비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 주주제안, 공개서한 발송 등 사안을 결정한다.

박 교수는 재무관리와 정책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재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그는 국민연금이 지분 8.32%를 보유한 LG이노텍 사외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지난해 선임돼 2026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사외이사로 계속 있을 예정"이라며 "국민연금 수책위원과 겸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래수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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