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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보합권…물가 지표 소화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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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물가 지표 서프라이즈가 없어 방향성이 제한됐다.

24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도쿄 금융시장에서 오후 2시 30분 현재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51bp 오른 1.0079%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0.81bp 상승한 1.8599%, 30년물 금리는 0.61bp 오른 2.1679%를 나타냈다. 40년물 금리는 1.29bp 하락한 2.3249%를 보였다.

1bp(베이시스포인트)는 0.01%포인트로,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간밤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5.40bp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한 점 등이 영향을 끼쳤다.

도쿄채권시장은 개장 전 국내 물가 지표를 소화했다. 일본 총무성은 4월 신선식품 제외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와 같았고 3월보다는 0.4%포인트 낮아졌다.

대외 동향보다는 물가 지표에 초점을 맞추며 일본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만기 10년물부터 금리가 모두 1%를 웃돌고 있어 적정 수준의 대기 매수세가 가격을 지지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추이(화면번호 6540)에 따르면 10년물을 기준으로 1%대 금리는 지난 2012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장중 재무성은 유동성 공급 입찰을 진행했다. 총 5천993억엔이 낙찰됐다. 전반적으로 입찰은 무난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됐다. 입찰 이후 금리가 올랐던 40년물에는 대기 매수가 들어오며 상승분을 되돌렸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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