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미국 상무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가 석 달 연속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올해 4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7% 증가한 2천84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내구재수주는 올해 2월부터 석 달째 전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4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마이너스(-) 1.0% 을 상회하며 깜짝 증가세를 기록했다.
직전월인 지난 3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보다 0.8% 증가한 2천822억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4월에 국방을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전월과 보합 수준이었다. 전달 수치인 1.2% 증가보다는 둔화했다.
운송 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수주는 0.4% 늘어났다. 전월 수치인 0.0%에서 개선됐다.
기업의 투자지표인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보다 0.3% 증가했다. 전월치인 0.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선 셈이다.
내구재 수주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우존스는 "예상보다 강한 4월 내구재 수주는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에 압력을 가했다"고 전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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