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건설이 회사채 수요예측 과정에서 일부 미매각을 맞았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이날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1.5년물 500억 원, 2년물 500억 원으로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자 했지만, 수요모집에 응한 기관들의 자금 규모는 모집액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희망금리 밴드로 개별민평 수익률에서 마이너스(-)0.30bp~100bp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다. 높은 금리를 앞세워 투자심리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신평과 나이스신용평가는 GS건설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해외 주택사업 등 신사업 부문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추진 중"이라면서 "건축 및 주택 부문의 지속된 자금소요와 수익성 감소 등으로 현금창출력이 약화한 점을 고려하면, 저하된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단기간 내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59.7%, 33.5%다.
[GS건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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