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스위스중앙은행(SNB)이 올해 1분기에 뉴욕증시에서 애플(NAS:AAPL) 등의 주식을 매도하고 버진 갤럭틱 홀딩스(NYS:SPCE)를 매수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분기 거래내역에 따르면 지난 분기에 SNB는 애플을 총 4천400만주 보유했다. 전 분기 대비 490만주 줄었다.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 그룹(NAS:LCID)은 100만주 팔았다. 쇼피파이(NYS:SHOP)는 27만500주를 축소했다.
SNB가 매각한 종목들은 대체로 주가 부진을 겪었다. 특히 루시드 그룹의 주가는 이 기간에 32.3% 하락했다.
반면, SNB는 버진 갤럭틱 종목을 올해 1분기에 6만2천400주 사들였다. 이로써 이 종목의 보유량은 74만9천800주까지 올라섰다.
하지만, 버진 갤럭틱의 주가는 SNB가 매도한 종목들보다 약세가 거셌다. 지난 분기에 이 종목의 주가는 39.6% 떨어졌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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