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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메모리얼 데이 영화 흥행 부진…'퓨리오사'도 기대 못미쳐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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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와 애니메이션 '가필드'가 미국의 황금 연휴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 흥행몰이에 나섰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경제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공식 공휴일인 6월 마지막주 월요일까지 3일 연휴 기간에 북미 박스 오피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저조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NAS:WBD)는 퓨리오사가 지난 26일까지 2천56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소니 그룹(ADR)(NYS:SONY)은 가필드가 이날까지 3천19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AP 통신은 이는 1995년 "캐스퍼"가 2천25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후 할리우드 역사상 최악의 메모리얼 데이 오프닝 주말 흥행 성적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흥행 성적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29)로 영화관이 문을 닫았을 때의 티켓 매출은 포함하지 않았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의 메모리얼 데이 주말 극장 매출은 1억2천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탑 건: 매버릭'이 개봉됐던 2022년 여름 메모리얼 데이 오프닝 주말 동안에는 북미 박스 오피스가 1억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실사판인 '인어공주'가 선을 보인 2023년에는 1억1천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밖에 파라마운트 그룹(NYS:PGRE)의 "If"가 이날까지 2천1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됐다.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Kingdom of the Planet of the Apes)도 이날까지 1천71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점쳐졌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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