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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훈풍'에 주가 상승 여력 충분"

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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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올해 초 주가 급등을 겪었다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NAS:SMCI)에 대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근 엔비디아(NAS:NVDA)의 깜짝 실적 발표 이후 SMC의 주가가 꿈틀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설계한 AI(인공지능) 시스템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를 제공하는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지난 3월 8일 1,229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671달러까지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다.

이달 중순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 호실적이 나오면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도 힘을 받아 지난 24일 4.31% 상승 마감했다.

특히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지난 1년 새 440% 이상 급등했고 올해 들어 지금까지 200% 이상 올랐다.

투자 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들은 특히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티어 2'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AI 관련 컴퓨팅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BofA는 "현재 데이터센터의 1%만이 액체 냉각을 사용하고 있지만, 슈퍼마이크로컴퓨터 경영진은 향후 12~18개월 이내에 그 비율이 2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대규모 액체 냉각을 제공하는 데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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