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서 8% 넘게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NAS:AAL)이 매출 전망을 하향했다.
최고상업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인 바수 라자는 다음 달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메리칸 항공은 2분기 단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전망치인 3% 이내 감소율보다 더 하락한 수치다.
부정적인 실적 전망에 이날 항공사는 장중 3% 가까이 하락한 후 시간 외 시장에서 8%가량 추가 하락 중이다.
또한 회사는 2분기 조정 수익 추정치 예상 범위를 이전의 주당 1.15~1.45달러에서 주당 1~1.15달러로 축소했다.
항공사의 실적인 최근 몇 달 동안 재무 성과 면에서 경쟁사인 델타와 유나이티드 항공에 뒤처졌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2년간 일했던 라자 CCO는 최근 휴가를 냈다. 항공사 대변인은 지난주만 해도 그가 회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지난 며칠 동안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sskang@yna.co.kr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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